
월드옥타 애틀랜타, N-Gineers 본사에서 2025 연례 총회 및 송년회 개최
2025년 12월 11일
2025년 12월 11일 – 혁신과 글로벌 네트워킹이 중심이 된 가운데,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애틀랜타 지회가 N-Gineers 본사에서 연례 총회 및 송년회를 성대하게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한 해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2026년의 야심찬 계획을 위한 출발점이 되었습니다.
행사는 2025년 4월부터 11월까지의 주요 사업 성과를 종합적으로 보고하며 시작되었습니다. 특히, 애틀랜타 지회가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서 ‘우수 지회’로 선정되는 쾌거를 함께 축하하며, 글로벌 한인 비즈니스 네트워크에서 애틀랜타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음을 입증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새로운 리더십 팀도 발표되었습니다. 리처드 한 이사장, 이성학 감사, 애나 유 차세대위원장이 인준을 받으며, 혁신을 주도하고 차세대 기업가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다졌습니다.
총회와 송년회의 문을 연 썬 박 지회장은 “애틀랜타를 스타트업 허브로 만들겠다”는 취임 당시의 약속을 되새기며, 그동안의 성과에 대한 자부심을 전했습니다. 이어 KOTRA 애틀랜타 무역관장과 애틀랜타 한인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축사를 통해 지회의 역할과 성과를 높이 평가했습니다.
이번 송년회는 단순한 보고와 연설을 넘어, 진정한 축제의 장이 되었습니다. 세대 간 교류를 위한 네트워킹 세션, 공로자에 대한 감사패 전달, 그리고 다채로운 문화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특히, 모건 스탠리 부사장 팸 리와 메트로 시티 은행이 월드옥타와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인정받아 Best Partner Award를 수상했으며, 팝페라 가수 크리스틴 정의 공연이 송년회의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습니다.
N-Gineers 본사에서 열린 이번 행사를 통해 월드옥타 애틀랜타 지회는 혁신과 협력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보여주었습니다. 지회는 2026년에도 기업가들을 지원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며, 애틀랜타를 한국 스타트업의 중심지로 만드는 목표를 향해 나아갈 것입니다.



